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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9월03일 08시1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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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동 순결하신 어머니 pr’ 봉사단의 이갑순 테레사 단장님 이하 8명의 회원분들은 2014년 8월 20일(수) 오후 2시~4시까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방에서 재가 장애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조리 서비스(염줄기볶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성모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분들의 재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밑반찬 서비스 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6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진우)로부터 지역사회봉사단(베이비부머봉사단)으로 위촉이 되었다.
주부경력 30년 이상의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전문가 뺨칠 정도의 조리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애정과 손맛을 듬뿍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여 식재료 구입과 조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장기간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행복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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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기자
(mbs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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