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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9월04일 10시1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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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증설를 앞두고 청정연료를 사용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영흥도 주민들은 영흥화력발전소가 7,8호기 증설 건설은 청정연료로 해야한 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유연탄을 연료로 고집하며 경제성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유연탄 원가는 57.32원으로 kwh으로 30% 수준이라고 하며,유연탄을 사용하면 LNG에 견줘 연간 1조원 가량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며, 전기요금을 2,6%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소비자 부담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총 209기의 발전소가 있는 인천 지역은 이미 대기오염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며 영흥화력에 추가로 유연탄 발전 시설이 들어서면환경피해가 더 커지고 삶에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대해 영흥화력발전소는 설비투자를 하면 황산화물, 먼지 등의 배출량도 지금과같은 수준으로 유지 할 수 있다며 주민 동의서도 영흥면 차원에서 유연탄 사용을 조건으로 서명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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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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