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의료관광재단 제2의 도약
[김용남 기자]인천의료관광재단이 인천휄스케어 시티 구현을 위해
의료관광 2단계 사업으로 도약을 준비 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2020년까지 외국인 환자 10만명을 유치한
다는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인천이 해외 환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처음 설립된 인천의료관광재단은 2011년 설립해 지금까
지 2만여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다고 했다.
지난 한해동안 1만여명의 환자를 유치해 대구를 앞질러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과 경기도,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
해 전년대비 외국인 환자 유치 증가율이 63.8%로 전국
증가치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고 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도약을
우l한 주요전략을 세웠다. 재단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백
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710만명에 달하는 인천공항 환승객을 인천으로 유치하
기위해 환승객 대상 특화 의료상품을 개발 홍보 할 방침이다.
4시간 이상 체류하는 환승객에게 피로 회복상품과 2시간 이내
진행 할 수 있는 건강 검진상품 등을 마련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촌 AG 기간 선수촌에 홍보관을 설치해
각 국 선수들과 임원진에 인천의 의료수준을 알려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