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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9월17일 09시29분 ]

[박근원 기자] 아시안 조직위와 인천시가 전국 17개 시, 도와 240개 시,군구에 대회 입장권

구입 안내와 홍보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데 대해 국기적인 행사를 명목

으로 강매 요청을 하는것에대해 불만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가 저조하자 조직위 직원 440여명에게 할당된 금액은 총

6천여만원으로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떠넘기식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조직위가 목포로 잡은 티켓 판매매출은 약 355억원인데 대회가 코앞이지만 목표

액의 30%도 못 미치는 약 100억원의 판맥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중 인기종목 경기만 잘 팔리는 현상이다.


인기종목인 수영, 리듬체조 등 인기스타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매진 상태이다.

한편 30개종목인 비인기 종목 가운데 절반 이상의 종목별 판매율은 50%이하다.

예매율을 보면 육상 8%로 가장 저조하고 세팍타크로 10%, 카바디 23%, 복싱

25%, 펜싱 26%, 이다.


조직위가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했지만 시민들의 관심도 더 떨어지고 있다.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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