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기자]부평구자원봉사센터 ‘해피트리 가족봉사단’은 지난 20일에 텃밭 채소로 김치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올해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건물에 옥상 텃밭을 만들고 4월부터 주말마다 텃밭을 관리해 왔다.
가족봉사단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텃밭 채소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고, 구 사회보장과에서 추천한 8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일군 채소를 수확하고 가족이 다 함께 김치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옥상텃밭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일상 돌봄 및 지원, 경로당 마술봉사, 지역아동센터 연계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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