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시 동구의회 의원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송광식, 지순자, 의원과 의회 직원 등 3명은
울산시 도시재생 성공도시 견학으로 울산시에 방문 할 예정으로
있는데 국내 시찰은 그렇다 할망정 김기인, 유옥분, 한숙희 의원,
의회 직원 3명등 모두6명은 몽골로 출국했다.
몽골, 울산시, 등에 드는 여비는 1천300만여원이 들어갔다고 했다.
동구의회는 오는 14일 의회를 열 계획인데 해외등으로 여행을 떠나
의정활동은 뒷전으로 미뤄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데 동구의회는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한달에 한번꼴로 연수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의원들과 직원등 10여명이 전북변사반도
대명리조트로 1천85만여원을 들여 2014년 하반기 의원 연수를 실시했는데
의원수를 틀리게 기재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또 지난 8월 장마철에도 벤치마킹을 한다며 부산 감천마을 방문해 구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 다른
지역을 다녀온 것이라며 의원들이 다녀온다는것에 할 말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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