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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07일 09시0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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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드는 계절 가을이 돌아오면서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여 산악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대국민 경각심 고취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히 요구된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무려 1740명(사망 110명, 부상 1630명)으로 10월에 18.1%인 315명(사망 11명, 부상 30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사망자 중 81.8%가 심장돌연사(51명), 추락사(39명)이고, 부상자 중 71.7%가 골절 등(1159)명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출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해야한다. 가을철 저기압은 비를 몰고와 기온을 떨어뜨리고 냉각된 바람은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려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고, 가을 등산은 등반하는 능선, 정상의 온도가 출발지점과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점퍼를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출발 전 충분한 휴식과 준비운동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 하였을 때는 119신고앱 등을 이용한다면 GPS를 이용하여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출동할 수 있다.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우리에게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불행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가을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
(인천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 김현일) |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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