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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10월10일 11시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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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9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제3회 중구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구를 대표하는 맛 집을 발굴하고, 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 육성하여 먹거리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중구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를 통해 경합하는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따라서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대표자는 오는 17일까지 중구 홈페이지(http://www.icjg.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거나, 중구 위생과(☎760-7345),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중구지부에서 신청서를 받아 중구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향토 ․ 특색음식 경연대회 참가팀에는 식자재비 40만원과 조리복, 생수 등을 지원하며, 대회 결과 최우수팀, 우수팀, 장려팀 총 6개팀에 대하여 시상한다. 또한,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지정간판과 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향토 ․ 특색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근대개항과 더불어 발전해온 중구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소개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은 물론 숨어있는 중구의 특색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참여하여 새로운 지역 음식문화를 형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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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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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