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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15일 09시16분 ]

환절기 감기보다 무서운 심뇌혈관질환

 

환절기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심장질환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추운 날씨는 심근경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외부온도가 차가우면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하게 되는데 수축한 혈관은 혈액응집력을 높여 혈전을 만든다. 이 혈전은 혈관을 막아 심장의 산소공급을 방해한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에 손상이 오는 것을 말하며 초기 사망률이 약 30% 정도고 사망 환자 중 50%정도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약물 치료 등의 발전으로 사망률이 30%이상 감소되긴 했지만, 사망 위험은 여전히 높다.

 

초기 증상으로는 심한 가슴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고 동시에 식은땀,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고, 가만히 있을 때 갑자기 가슴통증이 발생하거나 협심증 환자에게 가슴 통증이 심해진다고 하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30분 정도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 튀긴 음식, 고 콜레스테롤 음식, 술, 담배 등은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 클 경우 외출 시 보온에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인천강화소방서 강화119구급대 소방교 박치언)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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