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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15일 11시0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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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오는 1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한다.
노인 눈 질환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로 실명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인력과 의료장비 등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문진과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개안수술 대상자는 추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안질환이 있어도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검진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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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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