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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16일 09시3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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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7일, 각종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활약하게 될 신형 특수 구급차 2대를 배치하여 구급서비스를 수행하게 한다.
신형 특수 구급차는 최신형 심실제세동기, 심전도 감시 장치,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신형의료장비를 갖추어져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응급의료서비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 구급차 디자인은 노란색과 하얀색을 바탕으로 하고, 차량 좌우 측면에 형광 표지를 부착해 야간 출동 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이 될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최근 빨간색 디자인을 사용하는 사설 구급차량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에게 119구급대원이 시신 운구 등의 영업을 한다는 오해를 야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되었다.
류환형 강화소방서장은 “강화군 특성상 구릉성 산지가 많아 우천 및 폭설 시 4륜구동 방식인 특수 구급차의 배치로 좀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구급차를 이용하여 구급 업무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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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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