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순덕기자]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10월 30일(목) 오후 6시 인천 부광교회 대성전을 빌려 사랑의빨간밥차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빨간밥차 후원 자선음악회(이하 자선음악회)는 메노뮤직 소속 가수 등 많은 음악계 인사들의 문화 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는데 사랑의빨간밥차 급식 대상자와 홀몸 독거노인 등 인천지역의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하여 가을밤에 아름다운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선음악회를 기획한 사랑의빨간밥차 후원회 한원일 회장은 홀몸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사랑의빨간밥차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기쁨은 나눌수록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마음과 마음을 모아 서로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쪼록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착한도시의 착한 사람들이 착한 소리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명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날 자선음악회에는 1부 클래식 공연과 2부 우리음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1부에는 성악가 유성수,강태욱, 팝페라가수 시클라인,용덕중,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혼성 아카펠라 그룹 엠시드가 출연하여 품격 있는 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는 JS 중창단과 테너 이현의 우리가곡과 민요, 미추홀 정가원 소속 국악인들의 판소리와 민요, 트로트 가수 현동현, 제청 등이 출연하여 흥겨운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빨간밥차 후원회에서는 행사 후원금과 무료급식 대상자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선음악회 후원이나 티켓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사랑의빨간밥차 후원회(☎1600-4022)로 연락하거나 음악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1매, 1만원)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는 외로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빈곤 계층에게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에서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나누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을 위한 사랑의빨간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수 김장훈 홍보대사의 후원으로 이동푸드마켓용 차량을 운행하여 힘겹게 살아가는 홀몸 어르신들께 생필품과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방송인 안선영 등 연예계를 비롯하여 교수, 작가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명사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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