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기자]김문철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은 17일(오늘) 선수촌 내에서 북한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수영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참관한다.
정현 선수단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17일 대회진행 관련 회의참가,등급분류 평가, 현지훈련 등 공식 일정이 있으며, 선수촌에서 팀 닥터회의, 송도글로벌대학체육관에서 탁구대표자회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육상기술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북한선수단 등급분류 평가는 수영, 탁구, 양궁 3개 종목이 실시 되고, 수영, 탁구, 양궁, 육상 등 4개 종목의 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김문철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은 오늘 오후 6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