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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17일 15시5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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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과 아시아를 일주일간 밝혀줄 성화가 타오르기 시작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강화도 마니산에서 성화를 채화해 1박2일 간 인천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111.3㎞의 거리를 순회한다.
총 30개 구간에서 구간마다 14명이 봉송에 참가한다. 주 주자는 구간별로 2명씩이며 보조 및 호위 주자가 12명씩 배치돼 봉송에 참가하는 총 인원은 420명이다.
420명 가운데 130여명이 장애인으로 선정됐다. 전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김지은, 2012 런던 패럴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김영건 등이 나선다.
비장애인으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개그맨 이정수 등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이라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성화는 18일 인천 각지를 순회하고 개회식이 열리는 문학경기장으로 향한다.
일주일간 문학경기장에서 성화가 점화돼 주경기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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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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