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41개국 6천여 명 아시아 선수단이 한국에 머무는 1주일 동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숨은 조력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 최은영 여사와 유숙희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장애인AG 성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며 ‘떡 나눔 행사’를 오는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은영 여사는 23개 경기장․선수촌․미디어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지원 및 안전요원, 파견직원 및 미디어 관계자를 만나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장애인AG에 참가한 6천여 명의 아시아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대회가 ‘따뜻한 대회’이자 ‘고마움을 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대회기간까지 힘 써달라”고 말했다.
인천장애인AG는 민간 자원봉사자 수만 3,494명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통역, 교통정리, 행사지원, 안내 등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떡 나눔 행사’는 인천장애인AG의 진정한 숨은 조력자에게 따뜻함을 전한 행사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장애․비장애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아시아의 최대 스포츠 축제라는 이번 대회의 비전을 성실히 실현한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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