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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4년10월21일 11시3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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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공항119안전센터는 20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및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 등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실제 피난동선을 점검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역할을 파악하는 등 유사시 실전과 같은 대처방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교육과학연구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안전한 대피유도,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라 심장마비․뇌졸중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초 목격자 등에 의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 공항119안전센터 부센터장(소방위 인성교)은 “앞으로도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과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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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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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