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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22일 11시3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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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2일 관내 요양시설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26명을 본서로 초청해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고양종합터미널 및 장성요양병원 화재 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요양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인명대피 및 피난유도 사항에 대한 관계인 의무사항 숙지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등 피난‧방화시설의 중요성 강조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화재 등 재난에 매우 취약한 시설이므로 유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히 주의하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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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mbs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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