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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22일 17시4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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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꽃게 성어기를 맞아 NLL(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늘어남에 따라 연평도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 청장은 서해 접적해역을 항공순시하고 인근 해상에서 출동 임무를 수행중인 경비함정에 철저한 대응태세를 주문했다.
또 연평파출소를 방문해 연평지역 치안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주민 치안 확보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재개에 따라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응하고자 전진 배치된 특공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우리 어민과 어족 자원을 보호에 힘쓰는 한편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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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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