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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24일 10시0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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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대학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명문대학으로서 굳건한 위상을 지켜온 오산대학교는 제35회 해울제(축제)를 10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오산시의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는 공산에 자리한 청학동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졸업작품전시회를 더불어 진행하여 왔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 이색적인 졸업작품전을 들라면, 신발과 관련하여 세계에서 네 번째 동양에서 첫 번째로 창설된 신발패션산업과의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를 들 수 있겠다. 총12팀으로 구성하여 개인작품과 단체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개인작품 중 최우수상(총장상) 작품과 단체작품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작품들은 눈여겨 볼만하였다.
졸업작품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 대부분은 성수동 유명업체의 디자이너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성수동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신발 메카인 350개 구두 업체를 3,000명의 기술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의 발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시멘트식 제조방법을 활용하여 패션 디자이너구두를 제조한 후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신발패션산업과 졸업생들을 후계자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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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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