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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무상급식 단계별 추진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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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0월24일 15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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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4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과 김철구 인천남부교육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열악한 동구의 교육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인천시 동구를 교육혁신 시범지구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이날 협의과정에서 혁신지구 추진시 교육청과 지자체의 중학생 무료급식 소요예산 분담비율이 논란이었지만, 열악한 동구재정을 감안해 중학생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추진함에 있어 교육청과 지자체가 각각 50%를 부담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부터 점차적으로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타 혁신지구 세부사항은 교육경비의 개정 추이를 살펴 실무선에서 구체적으로 협의를 완료한 후 향후 양해각서를 본격 체결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이번 교육혁신시범지구 지정에 잠정합의함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동구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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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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