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방화분)가 충북 오송의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지난 21일 대
한적십자사사 본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자랑스러운 봉사회에서 밀
알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 교동면 봉사회는 1988년 2월 인천광역시지사 강화지구협의회 소속으로 신규 결성 되어 봉사원들이 일심 단결하여 현재까지 26년 5개월간 총18,301시간을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회며 노인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복지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독거노인 대상으로 매주(화,수) 2회 20명에게 도시락전달, 차량지원 목욕봉사, 푸드뱅크·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선착장 및 마을청소, 지역 내 시설 김장봉사, 이·미용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활동 9세대를 매주 방문하여 말벗봉사와 집안청소, 헌옷 및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결연수혜자의 필요물품을 파악하여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지역사회와 주민으로부터 칭송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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