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 5천90명과 임원·관계자 2천44명 등 총 7천143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주역들이 대거 출전한다.
'육상 여제' 전민재(전북),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경기), 휠체어 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명사수 박진호(충북), 효자 종목 볼링의 3관왕 듀오 배진형(충북)·김정훈(경기) 등이 나선다.
정식 종목은 양궁, 배구, 탁구, 테니스, 골볼, 럭비, 펜싱, 사이클, 댄스스포츠, 수영, 역도, 보치아, 론볼, 사격, 볼링, 유도, 육상, 축구, 농구, 배드민턴, 조정 등 21개다.
개회식은 내달 4일 오후 4시30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새 길에서 마주 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 성화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불씨를 살려 사용할 예정이다. 여제' 전민재(전북),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경기), 휠체어 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명사수 박진호(충북), 효자 종목 볼링의 3관왕 듀오 배진형(충북)·김정훈(경기)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