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05-06 16:53:24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의 소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4년11월04일 10시56분 ]

[박근원기자]경기도가 ‘DMZ세계생태평화공원유치와 관련, 비무장지대(DMZ)를 동부·서부·중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현재 평화공원 조성은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고성 등 3개 지역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오는 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2014 대북지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회의에서 퍼시 미시카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중국·북한·몽골 대표, 아리에 호크만 유엔인구기금(UNPFA) 중국·북한사업 대표 등을 비롯해 국제적십자연맹(IFRC), 미국 퀘이커봉사위원회, 유럽연합지원계획(EUPS)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 상황과 대북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북한 상주기구와 비상주기구 간 조정·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특히 DMZ와 접경한 파주(판문점 일대 서부지역), 연천(철원 일대 중부지역), 고성(설악산금강상 동부지역) 3개 권역을 하나로 묶어 생태·평화벨트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권역별 남북환경 협력사업과 주거·생활 지원 등 남북한 주민 생활개선사업도 담고 있다.

 

앞서 김희겸 도 행정2부지사와 박태수 파주 부시장 등은 지난달 29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제네바사무국을 방문, DMZ에 유엔 제5사무국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DMZ세계생태평화공원의 파주 유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평화공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성사시키려면 남북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 남북관계 진전 없이는 실행이 불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국회에서도 이 같은 이유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박근혜표 예산에 포함된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사업 394억 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근원기자 (kwp39@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50784794
김장때 고무호수로 물받아쓰지 마세요 (2014-11-04 14:37:28)
인천에서 달리는KTX 는 언제쯤일까? (2014-11-04 10:52:48)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