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1월 4일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한 ‘나은 엔젤스 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환자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나은 엔젤스 봉사단은 희망캠프, 그린캠프, 클린캠프로 팀을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연탄배달과 무료급식, 무료혈압·혈당검사,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며, 내년에는 불우이웃 돕기, 독거·치매노인 돌봄 등으로 사회공헌적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나은 엔젤스 봉사단 위원장 최은숙 간호본부장은 “나눔의 행복을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시적으로 끝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천나은병원이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을 비롯해 기부활동과 의료지원 등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나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였고, 400병상, 26개 진료과, 11개 특수센터, 70여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6층(1000평)에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지안건강검진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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