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 푸른 보석 형상의 높이 453M 전망타워 및 타워 하부의 복합시설 개발이 그동안의 힘든 산고 끝에 2014년 11월 10일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LH공사 이재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라국제도시 주민의 숙원 사업인 시티타워 건설에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티타워는 시티타워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 및 실시 계획 변경, 국토교통부 입찰 방식 심의, 건축 관련 중앙부처 협의,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쳤으나, 많은 난관에 부딪친 바 있었음.
그러나 지난 6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LH공사 이재영 사장 방문 협의 후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합의를 이루어 낸 사업협약 체결이라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 내용은 LH공사는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경제청으로 변경하여 사업자 공모 권한 및 시티타워 건설 비용을 경제청으로 이전하는 등 인천경제청이 책임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금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시티타워 공모를 시행할 계획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실시설계를 거쳐 시티타워를 착공할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청라 호수공원 및 주운수로 조기 인수 등의 조치가 강구될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게 지어야 하는 만큼 아시아 최고의 타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여, 중앙호수공원과 잘 어우러진 청라국제도시가 되도록 노력함과 아울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 시티타워 사업자선정 공모를 공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사업개요 ▶
○ 위 치 :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중심부
○ 면 적 : 33,058㎡(10,000평)
○ 타 워 : (규모) 건축면적 13,000㎡(3,932평), 높이 453m
(용도) 관망탑, 전시장, 다목적 극장 등
○ 복합시설 : (규모) 건축면적 20,058㎡(6,068평)
(용도) 쇼핑, 식당 등 복합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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