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는 11월 11일 1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인천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대진단 활성화 및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 대한민국 GO! G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성호 안전행정부 2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장대환 MBN 사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조상범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소속 단체장과 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대진단’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전제하에 국민들이 직접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관련기관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신고시스템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은 지키 GO, 사고는 줄이GO’라는 주제의 △플래시 몹 △시민참여 안전신고 퍼포먼스 △안전스티커 부착(배포) 등 다채로운 안전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즘,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안전대진단의 활성화와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인천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14년 안전문화운동의 추진성과 및 안전사고 개선 우수 사례 발표 등그 동안의 추진성과를 되새겨 보는 한편, 앞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할 맞춤형 안전시책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4년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연말 총회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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