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1월 10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선린원’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5천만원을 증액하여 1억 5천만원을 개보수 사업에 지원하였다.
‘선린원’은 30여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한주택보증의 김기돈 자산관리본부장과 사내봉사단,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청소, 도배, 창호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흥섭 선린원 목사는 “때 이른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대한주택보증이 창호교체와 시설개선을 도와주셔서 이번 겨울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뿐 아니라 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주택보증의 시설 개보수 사업이 지역사회 소규모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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