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전문기업인 NE 능률(대표이사 황도순)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1월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 및 교육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된 영어교재는 판매가 2억원 상당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황도순 NE 능률 대표이사와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황도순 NE 능률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NE 능률의 영어교육 지원은 미래 세대에 투자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부모의 경제력은 자녀의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며, 교육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여실히 볼 수 있다. NE 능률의 사회공헌 사업은 저소득 아동의 영어교육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NE 능률과 나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14년 NE 능률은 기존 능률교육에서 기업브랜드를 변경하며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0년 능률영어사로 설립이래 ‘능률 VOCA’, ‘리딩 튜터’, ‘토마토 TOEIC’ 등 베스트셀러 교재와 1등 고등 영어 교과서로 영어교육 분야에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