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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1월20일 16시0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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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사업에 따라 저소득층 재산권 보호를 위한 양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괭이부리마을 주변의 지적재조사 완료에 따라 양성화 가능 대상 건축물은 40여 건으로, 건축사의 현장조사를 첨부하여 양성화 신청을 할 경우 모든 건축물을 구제해 저소득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시에서도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사업과 더불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주거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비용을 줄여주고자 인천여성도시환경연구원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성화를 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로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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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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