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4년11월26일 09시37분 ]

 

 [박근원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가 재난사고에 완벽한 대비를 꿈꾸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수산정수사업소에서 화재·염소가스 누출 복합재난 수습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분야 재난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개인별 행동지침 따른 임무수행과 재난 발생 초기 수습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민·관·군·경간의 명확한 역할분담과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됐으며, 수산정수사업소 전직원을 포함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협력업체 관계자 68명과 소방차·제독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불순분자가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염소실에 잠입해 가스시설 파손 및 방화를 저지르는 가상의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수산정수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지침에 따라 신속히 상황실 자체복구반, 의료반 등을 편성하고, 긴급상황을 상수도사업본부에 보고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초기 대응을 펼쳤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동경찰서 기동타격대원들은 불순분자를 수색 검거했으며, 남동소방서는 환자 이송과 화재진압을 담당하고, 17사단 화생방지원대는 제독차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염소가스 제독 작업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전상주 본부장은 “경기도 팔당과 풍납취수장을 통해 대형 취수관이 매설되었고 22,900V의 고전압을 사용하는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이 시내 전역에 산재되어 있어 언제라도 사고 발생 가능성은 상존 한다”며, “앞으로 상수도 분야 재난안전 정책의 실효성 확보는 물론, 안전의식이 몸에 배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신속 정확한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재난발생시에도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kwp39@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9903282
송현도지하차도 몇년째개통못해 (2014-11-26 10:34:35)
제2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2014-11-25 15:49:28)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