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의 소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기습폭설을 가정해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실전 훈련 실시
등록날짜 [ 2014년12월02일 13시57분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122일 문학경기장 북문 입구 도로에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광역시 관계부서(재난관리과, 종합건설본부)를 비롯해 남구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 제17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명이 참가했다. 또한, 제설차량 3, 견인차량 2, 경찰차 3, 소방차량 4, 군부대 차량 2, 사고훈련차량 5대 등 총 1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폭설 시 눈길 교통사고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설장비, 인력동원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구 훈련을 통해 시민 불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기상청의 올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 변동 폭이 크고, 서해안 지방을 비롯해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설에 대한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훈련은 인천에 내린 기습폭설로 대형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사고를 일으켜 차로를 막고 있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이뤄졌다. 훈련참가자들은 장비를 동원해 이에 따른 교통통제와 교통사고 인명구조, 제설 및 긴급복구 작업 등이 실전처럼 전개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올 겨울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 시에서는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및 신속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15일까지 시 도로과에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5단계 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한편, 상황전파에 따라 도로 관할기관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와 군·구에서 염화칼슘 12,908톤 등 총 13,920톤의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제설차, 덤프트럭 등 1,987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폭설로 인해 장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일반장비 임차 및 군부대 장비를 동원할 계획이다.




김용남 기자 (knm8532@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1996120
인천광역시, 프랜차이즈 음식점 불법행위 적발 (2014-12-03 12:52:07)
인천광역시, 2014년 하반기 회계아카데미 개최 (2014-12-02 13:52:58)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