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2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
‘2014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매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실무
자, 관련 공무원, 수련생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천을 위한 전략과 대
책’을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배재남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
으로 ‘치매관리의 현황과 방향’, 김혜순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관리를 위한 개입전략’에 대해 각 분야
별 전문가들로부터 주제 강의와 발표를 듣고, 토론과 결의를 다지
며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
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매사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때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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