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만의 문제로 여겨지던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가 되었고, 현재 치매환자는 15분마다 1명씩 증가하여 30년 뒤에는 200만 명이 넘는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이처럼 치매 환자 수의 증가와 더불어 치매 진료비와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이 급등하는 가운데,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책임이 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치료 등 전문가의 개입을 통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천을 위한 전략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치매관리의 현황과 방향, 치매관리를 위한 개입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인천광역시 2014년 치매관리 심포지엄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천을 위한 전략과 대책”
□ 일시: 12월 12일(금) 10:00~17:00
□ 장소: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봉사관 5층 강당
□ 주관: 인천광역시
□ 주최: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 대상: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관련 공무원, 서포터즈, 파트너즈, 학생 및 수련생 등 25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