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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2월22일 10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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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무소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 받았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스한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강화군 교동면 이갑상 전 이장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갑상 전 이장단장은 5년전부터 해마다 농사지은 곡식으로 연말이면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 이장단(단장 최용해)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휘) 에서도 각각 1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윤근 교동면장은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의 정성을 생각해서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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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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