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인천내항을 친수기능과 항만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 개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을 개항의 근대역사 및 현대사를
돌아 볼수 있는역사적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인 개항 창조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개발해 제2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4월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를 지원받아 인천우
체국, 조계지 경제계단, 홍예문, 등 근대개항문화 건축
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유형에 따라 4년간
200억-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된다.
시는 개항장 주변 원도심 지역과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조하를 이루도록 주변지역의 부족한 공공시설인
주차장과 공원 등도 조성 한다는 것이다.
또 내항에 해양 친수공간과 연계해 해양랜드마크를 건설
키로 했다.
우선 시는 시민들과 약속했던 8부두 4만400평방메다를
하반기에 개방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키로 했다.
시는 또 내항부두에 뷰티, 디자인, 전자출판, 공예, 등 앵
커시설인 상상풀렛폼을 건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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