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이청연)은 2015년 3월 개교 예정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구월유치원, 만월중 등 총 6개교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방문은 1월 19일(월)에 인천구월유치원, 만월중, 인천도담초, 인천청람중을 시작으로 20일(화)에는 박문여고, 인천포스코고를 방문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의 업무보고와 현장을 시찰하면서“금년 3월에 개교하는 학교가 인천을 빛내고 타시도에서도 부러워하는 일등학교로 성장되기를 바란다”며,“개교 추진 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신설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도 밝혔다.
한편 구월 보금자리지구와 남동구 내 유치원 취원 대상아의 수용을 위한 단설유치원인 인천구월유치원의 개교는 공교육 기반 확충 및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일정부분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담초와 청람중은 청라경제자유구역 4단지 공동주택 등 유입에 따른 학생이 배치 될 것이며, 특히 청람중 개교를 통해 인근 청라중, 초은중, 해원중의 급당인원 감소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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