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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1월30일 11시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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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를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 기간으로 정하고 산하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내 단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자율적인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진행, 위문품‧격려품‧시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고, 기업체에 구매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상품권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시 40개의 전통시장과 12개 지하상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설을 앞둔 16일, 구산하 전 공무원과 관내 기업체‧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현시장과 현대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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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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