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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250세대 2000만원 규모 선물세트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은 설을 맞아 ‘설명절 선물 나누기’행사를 실시하며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지난 12일 인천시 동구청에서 최돈창 공장장과 박진표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떡국떡, 연유과, 제수용품, 생필품선물세트 등 13개 품목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선물세트는 동구청에서 추천한 동구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된다. 이 자리에서 최돈창 공장장은 “작년과 다르게 추위가 다소 누그러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설 연휴를 그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16일 지역경제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현대시장과 송현시장 등에서 물품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