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배우이자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김보성씨가 2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달 김보성씨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과 봉사활동은 이런 나눔의 연장선장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명지대 대학생 동아리 ‘해비타트’의 6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독거노인1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보성씨는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더 많은 것들이 되돌아온다. 새해에도 나눔의리를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 가겠다”며 “밝고 씩씩한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새해에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잊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보성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설 명절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보성씨는 2005년부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사진 앞줄 왼쪽),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성씨가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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