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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2월13일 13시28분 ]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난 12일 부평5동 주민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500㎏을 전달했다.

부평5동 주민센터는 이날 받은 쌀을 포함해 그동안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모은 쌀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호송 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지점장은 “어려운 경제악화로 인해 지원금을 많이 전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부평지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평소에도 부평5동 인근지역에 사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김장김치 지원, 장학금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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