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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5년03월03일 10시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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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유아숲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아숲체험원의 장기적인 운영방안 마련 등을 위하여 지난 2월 26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천보산 유아숲체험원 위탁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사업은 전자입찰 공고(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는 산림청 사단법인이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는 가장 먼저 산림청에서 인증을 받은 기관이기도 하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2년말,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2012.7.26.) 이후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으로 2013년부터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고 직접 운영하던 곳이다.
올해는 1월말 공고를 통해 선정된 11개 유치원･어린이집과 2014년 산림교육 협약 체결한 금오초등학교 및 금오초병설유치원 등 모두 14개 기관이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기적으로 숲체험에 참여하게 되며, 위탁업체로 선정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기존 유아숲체험원 운영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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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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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6 16:5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