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한태형)은 3월부터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러 분야의 인천 정보 도서를 인천 시민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천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전시회는 끝없는 창작열을 보여주는 우리 고장 출신의 원로 작가와 중진 작가를 소개하고 작가의 책도 전시하는‘인천의 작가’전시회, 소래, 부평역, 인천항, 제물포, 강화도 등 인천 지역 곳곳을 짧은 글로 표현한 시(詩)들을 모아서 전시하는‘인천을 노래 한 시(詩)’, 인천을 배경으로 한 도서를 지역별로 소개하는‘지도로 찾아보는 문학 작품 속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관련 책을 찾아 소개・전시하고 전시된 도서에 한하여 대출권수를 1권 추가로 대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주안도서관 한태형 관장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 해를 맞이하여 1인 1책 읽고 쓰기 운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시회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전시회로 향토애와 인천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싹이 움트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주말 가족과 함께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작은 전시회를 감상하며 인천의 정보를 자녀들과 함께 공유하고, 관련 도서를 대출하여 읽고 작품 속 지역을 자녀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 변화 된 인천을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자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새로운 방법일 것이다.
전시 장소는 인천주안도서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벽면을 이용하여 개최하고 전시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