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태세 강화!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정월대보름(3.5.)을 맞이하여 산림내 무속행위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놀이․행사에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도록산불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는 해질 무렵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산불상황실 근무를 평소 근무시간보다 3시간 연장한 21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림재해감시원 등 감시인력 60여명과 공무원 30명을 관내 산불취약지, 달집태우기 행사 장소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산불진화 차량,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를 총 동원하여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였다.
아울러,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맞이를 위해 입산하는 등산객에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을 휴대하지 말 것과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귀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전 국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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