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앞두고 대청도와 백령도, 연평도 어민들은 지난해 중국어선들의 횡포로 어구나 어망를 마련치 못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있다
지난해 11,12월에 중국어선들이 어망과 어구를 쓸어가버려 대청,백령도 의 70여척 어선들이 이로인해 약 10억원에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0일경 부터는
출어를 해야 하는데 어구값도 없어 출어를 못할 지경이라고 했다.
한편 옹진군은 5억여원정도를 피해 보상을 위해 예산을 마련해 놓은 상태지만 실제 구체적인 증거 자료 확보가 제때 보상금을 지급 하긴 어렵다고 했다.
또한 옹진군은 중국어선 피해와 관련해 서해5도법 개정 등 근본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보상책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