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평생교육 진흥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와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유정복 시장과 시의원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년도 인천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인천시는 올해 사회발전 동력으로써의 평생학습체계 구축, 학습과 일이 연계된 행복학습사회 구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행복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5대 실천전략, 45개 사업 9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행계획 심의가 있은 후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중·장기적인 종합 실행계획(Action plan)으로 제2차 인천시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연내 수립과 관련한 추진방향 협의와 토론이 있었다.
협의회를 주재한 유정복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학습과 일이 연계된 평생학습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평생학습은 개인 행복을 향한 첫 걸음이자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해 나갈 기초”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의 적극적인 정책 제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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