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뉴스와이어) -- 75년 역사의 청각 전문 솔루션 기업인 벨톤히어링코리아(대표:심상익)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AUD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박원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MOU는 청각장애인 소외자들의 발전과 향상을 위해 양사가 다양한 커뮤니티를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소통과 나눔을 위해 협동하는 활동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AUD 사회적협동조합은 ‘Auditory Universal Design’의 약자로 ‘청각의 보편적 설계’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의 청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쉐어타이핑’ 플랫폼 등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 조합이다.
금번 MOU를 통해 벨톤히어링코리아는 AUD 사회적협동조합의 1호 기업조합원으로 등록된다. 벨톤히어링코리아는 2015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AUD 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SUT(Story Universal Technology)행사 지원,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청각 봉사 뿐만 아닌 보청기 지원 사업, 사회적 기업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AUD 사회적협동조합이 추구하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청각 영역의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벨톤히어링코리아의 심상익대표는 “청각 비즈니스의 경험을 통해 그 동안 청각장애인들을 단순히 돕는 것만을 생각해 왔지만, 금번 MOU 체결을 통해서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참여’라는 의미를 찾게 되었다”며, AUD 사회적협동조합의 박원진 이사장과 함께 다양한 청각적 도움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청각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톤히어링코리아와 AUD 사회적 협동조합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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