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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별 인터넷 신청받아 5.23.~10.24. 10회에 걸쳐 5개 권역 탐방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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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5월04일 09시4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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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고자 오는 5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 역사문화 탐방은 초·중 교사,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시민, 가족단위 등으로 구분해 기수별 40명씩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탐방코스는 인천지역을 ①근대문화 최초의 공간 개항장, ②인천 역사의 원류 전통문화의 출발지, ③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도시 ④전통문화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지역, ⑤서해안 해양문화의 원형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선정했으며, 기수에 따라 권역을 지정해 실시한다. 5월 23일 첫 번째 탐방은 기 신청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구, 동구, 남구 등 1·2권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탐방은 각 권역별로 전문가들이 풍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이 인천 고유의 멋과 문화를 느끼고, 인천의 역사문화유적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 참가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www.landing915.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참가대상 및 기수별로 받으며, 해당 기수가 속한 달의 전(前)달 말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문화재과(☎440-40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도모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인천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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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 기자
(mbs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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