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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6월29일 10시19분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소비 심리가 급속히 위축됨에 따라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매월 10만 원 이상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구내식당 문을 매주 1회씩 닫아 권내 영세 상권부터 살리기로 했다.

 

부평구는 28전통 시장과 구청 주변 영세 식당 이용하기를 생활화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금융 상품을 적극 연결해 주는 것을 뼈대로 하는 메르스 관련 주민생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공무원 복지 카드 등을 활용, 전통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매월 10만 원 이상 의무적으로 구입하게 되며, 전 직원의 자율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을 시장가는 날로 정하고 국별로 방문 시장을 지정, 전통 시장 물건 팔아주기에 나선다.

 

구청 주변 영세 식당의 어려움을 더는 차원에서 7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엔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내식당 문을 닫아 주변 상인들과 공생을 도모하게 된다. 직원 워크숍과 부서 회식 등도 골목 상권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메르스에 대한 주민들의 심적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한동안 취소했던 각종 행사와 노인복지관 등의 무료 프로그램도 최대한 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 등의 소상공인 융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금융권과 기업을 연결시켜 영세업체들이 제때에 사업자금을 지원 받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22일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90여 명이 관내 일신시장과 부평시장로터리 지하도 상가 등을 방문, 각종 생필품을 직접 사는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여는 등 메르스 직격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영세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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