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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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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7월16일 11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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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메르스 발생으로 시민 모두가 심리적 불안과 외출을 자제하여 지역상권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어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김병전)는 메르스(MERS)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따라서 원미구는 소상공인의 부담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 대책의 일환으로 720명의 이행강제금 유예처분을 내리도록 조치했다. 처분 유예대상은 계고기간을 넘긴 불법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이고 유예기간은 메르스 확산기간인 2개월로 결정하였다.
원미구에 적발된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자는 2015년 7월 현재 1,000여건으로 이중 70%이상이 지역 소상공인이며 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직접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원미구 건축과 건축지도팀장 류시복은 “이번 조치로 민과 관이 더불어 살고 신뢰와 협업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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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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