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7월 22일(수)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평소 자율적 위생관리를 통하여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사례 동영상, 중점 관리사항,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실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 여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 빅데이터 분석결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나타나, 경기, 서울,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각 급식시설에서는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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